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문단 편집) ==== 2경기 ==== 2018년 8월 31일(금) ||<-8> '''{{{#white 백동준(Z) VS 조성주(T) }}}''' || || '''구분''' || '''맵''' || '''승자''' || || '''1경기''' ||<:>써킷 브레이커 || '''조성주(T)''' || || '''2경기''' ||<:>폴라리스 랩소디 || '''백동준(T)''' || || '''3경기''' ||<:>투혼 || '''조성주(Z)''' || || '''4경기''' ||<:>글라디에이터 || '''조성주(Z)''' || || '''5경기''' ||<:>로드킬 || '''백동준(T)''' || || '''6경기''' ||<:>블루스톰 || '''조성주(T)''' || || '''7경기''' ||<:>- || - ||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제압하고 KSL 시즌1 결승전에 진출하다.''' 1세트 써킷 브레이커에선 앞마당 멀티를 하며 [[1/1/1]] [[투스타포트 레이스|2스타 레이스]]를 사용한 김성현이 3해처리 뮤탈을 선택한 김민철의 공격과 저글링의 난입으로 위기에 빠질 뻔 했으나 잘 막아냈고, 추가멀티를 가져가며 러커를 건너 뛰는 미친저그 빌드를 선택한 김민철을 상대로 2엔베 업그레이드 마린을 통해 센터 싸움으로 소소하게 이득을 보기 시작했다. 이후 공2업 마린을 통한 막강한 바이오닉 병력으로 아직 업그레이드를 다 완료하지 못한 울트라 저글링 병력을 잡아내고 저그의 앞마당을 깨부수며 GG를 받아냈다. 2세트 폴라리스 랩소디에선 9드론 빌드와 동시에 9서치를 통해 부유하게 가는듯한 트릭을 주면서 6저글링이 테란의 본진까진 무사히 올라가는데는 성공했으나... 김성현의 뛰어난 SCV 컨트롤 때문에 겨우 SCV 2기만을 잡고 막혀버렸다. 이후 다시 한 번 앞마당 멀티 [[1/1/1]] [[투스타포트 레이스|2스타 레이스]]를 통해 오버로드를 잡으며 유리하게 이끌어나갔고 김민철이 드론 생산을 포기하면서까지 선택한 회심의 히드라 러쉬도 이를 미리 파악한 김성현의 2벙커와 SCV 리페어, 시즈모드가 완료된 시즈탱크에 막히고 말았다. 플랜B였던 오버로드 폭탄 드랍 이후 억지로 짜낸 역뮤탈 공격도 어느정도 피해를 주긴 했으나 결국 막혀버리고 테란의 바이오닉 베슬 체제가 갖춰지자 GG를 선언, 2:0으로 김성현이 리드하게 되었다. 3세트 투혼에선 10스포닝풀 이후 굉장히 타이트한 [[3해처리 레어]]를 선택한 김민철과 앞선 1, 2세트와는 달리 1/1/1 빌드를 선택한 김성현. 이후 뮤탈리스크를 뽑아서 김성현의 본진으로 공격을 갔으나 본진 구석에 숨어있던 베슬에게 이레디에잇을 정통으로 맞아 상당수가 잡혀버리면서 경기가 확 기울기 시작했다. 결국 이렇게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저글링, 히드라, 뮤탈리스크를 모아서 테란의 앞마당을 기습해서 일꾼을 많이 잡고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깨는 등 큰 피해를 줬지만 김성현의 SCV 블로킹에 의해 경기를 끝내지는 못했다. 이후 5시 스타팅 멀티를 먹으면서 일꾼을 채우고 하이브 테크를 타는 김민철을 견제하기 위해 시즈탱크와 베슬이 갖춰진 바이오닉 병력이 진출하여 업그레이드가 덜된 울트라 저글링과의 센터 싸움에서 신승을 거뒀고, 저그의 7시 앞마당에서 환상의 메딕 블로킹을 통해 울트라리스크를 잡아내는 장면도 선보였으나, 결국 저그의 앞마당을 뚫어내지 못하고 방4업 울트라에 의해 테란의 한 방 병력이 전멸하면서 GG를 선언했다. 4세트 글라디에이터에서 김성현은 1, 2세트와 마찬가지로 [[1/1/1]] [[투스타포트 레이스|2스타 레이스]]를, 김민철은 정찰 SCV에게 2해처리 레어를 보여준 다음 레어를 취소하고 히드라 리스크 덴을 가는 훼이크를 사용했다. 이렇게 뽑은 히드라 리스크를 통해 김성현의 앞마당을 공격했고, 심시티마저 팩토리 병력이 앞마당 밖으로 나오는 구조라 시즈탱크가 허무하게 끊기고 굉장히 많은 수의 SCV가 잡히면서 벙커 체력이 8까지 내려가는 대위기에 빠졌으나... SCV 리페어를 통해 기적적으로 벙커를 지켜낸 후 레이스 견제로 드론까지 잡으면서 다시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이후 다수의 해처리로 드론을 복구한 김민철은 히드라 러커로 김성현의 바이오닉 탱크 병력을 모조리 싸먹는 동시에 드랍쉽 견제도 잘 막아냈고 다수의 저글링 러커를 모아 테란의 앞마당으로 돌입, GG를 받아내며 2:2로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5세트 로드킬에선 대각선이 걸린 가운데 김민철은 12풀 후 3해처리, 김성현은 생더블 빌드를 선택했다. 이후 압도적인 자원력을 바탕으로 선엔베 5배럭을 통해 다수의 바이오닉 병력을 보유한 김성현을 상대로 테란의 본진 바로 옆인 7시에 3가스 멀티를 가져가는 변수를 두었다. 스캔으로 하이브가 늦은것을 파악한 김성현은 베슬도 생략하고 스탑러커의 매복 위험도 무릅쓴채 2탱크만을 데리고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으며 저그의 앞마당에 도달했고, 테란의 주력 병력을 막기 위해 양옆에서 달려든 뮤탈 저글링 러커를 상대로 좋은 진형을 잡고 적절하게 러커 점사를 해주며 전투에서 승리, 5세트를 따냈다. 6세트 불루스톰에서 김성현은 또다시 [[1/1/1]] [[투스타포트 레이스|2스타 레이스]]를 선택했고, 김민철은 2해처리를 선택했다. 2세트와 비슷하게 흘러가던 와중에 테란의 본진쪽으로 이동하던 히드라 리스크들을 정찰 SCV로 일찍 발견한 김성현이 앞마당 SCV를 전부 동원해 시즈탱크와 벙커를 리페어를 하면서 큰 피해 없이 저그의 병력을 막아냈고, 잘 갖춰진 바이오닉 탱크 베슬 병력으로 진출하면서 동시에 클로킹 레이스로 드론을 잡아주면서 양방향 공격을 감행했다. 러커가 채 변태되기 전에 저그의 미네랄 멀티 언덕까지 진출한 테란 병력이 저그의 병력을 모조리 잡아버리면서 GG를 선언, KSL 시즌1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철은 대 저그전 강자인 이재호와 조기석을 연파하면서 대 테란전 최강의 저그로 떠올랐으나, 오늘은 철벽이라는 별명에 맞지 않게 무리하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았고, 예상치 못한 타이어 펑크 때문이긴 하나 지각까지 범하면서 맵 선택권을 상실해 스스로 불리함을 자초하고 말았다. 이번 4강전의 패배로 결국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 양대 리그 석권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1과 2의 최상위권 티어 공식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본 선수는 [[신동원]]이 유일하며, 비공식 대회나 티어가 낮은 대회까지 포함하면 정윤종, 박지수, 이영호, 이제동 등도 포함된다. 정윤종의 경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과 GSL에서 우승함으로서 최상위 티어 스타크래프트2 우승 기록은 있으나, 스타크래프트1의 경우 양대 방송사 스타리그가 모두 끝난지 한참 후에 생긴데다 양대 방송리그보다 위상도 낮은 [[ASL 시즌5]]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조금 다른 케이스.] 김성현은 이번 4강전 승리로 [[스베누 스타리그]] 이후 오랜만에 개인 리그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4강전에서 치룬 6경기 모두 별다른 실수 없이 깔끔한 플레이만을 보여주었고 그동안 주로 지적받았던 오프라인 부진을 완벽하게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성현은 먼저 결승전에서 이제동 선배와 상대하는거 자체가 영광이라고 하였으며, 재밌는 게임이 나올거 같고 준비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약하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이번에 우승으로 증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